-
“사회 나가면 더 해” 대학내 인권센터서 미투 2차 피해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내 성폭력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대의 한
-
"남자들은 원래 그런 거야"…2차 피해에 두 번 우는 피해자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내 성폭력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대의 한
-
미투 잇따른 문화예술계…‘성폭력 특별조사단’ 만든다
문화예술계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연극ㆍ뮤지컬 관객들이 ‘위드유’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조사단이 만들어진다
-
성폭력집중신고센터 비판 유승민 “여성가족부 존재이유 없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2일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성폭력집중신고센터’에
-
권력형 성폭력 신고하면 꽃뱀으로 몰리기 일쑤
━ 조현욱 대한여성변호사회장 사진=신인섭 기자 ‘세계 여성의 날’이었던 지난 8일 저녁 조현욱 대한여성변호사회장을 만났다.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법적 대응 방법 등을 듣기
-
‘미투 운동’ 그럼에도 계속돼야 한다
━ 사설 미투 운동의 파고가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미투 폭로 한 달여 남짓 만에 검찰·문화예술계를 거쳐 유력 차기 대선주자였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까지 성폭력 피해자의
-
여가부 “충남도청을 시작으로 공공부문 2022곳 성폭력 실태 조사”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09/1dba8078-cda0-4efd-ab3
-
"피해 입증 어려운데 형량만 2배 상향" 정부 성폭력 대책 실효성 있을까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명동 YWCA회관 앞에서 한국YWCA연합회원들이 미투 운동 동참을 뜻하는 검정, 보라색 의상과 스카프, 장미를 손에 들고 '3.8 여성의
-
[사설] 미흡한 미투 대책 … 낡은 성범죄 법 조항과 판례부터 정비하자
여성가족부 등 관련 정부부처가 여성의 날인 8일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투 운동의 후속 조치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내놓았다. 안희정 전 충남
-
여성 마음 못 헤아린 성범죄 대책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성폭력의 법정 최고형이 현행 징역 5년에서 10년으로 강화된다. 또 공소시효도 현행 7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난다. 8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
[서소문사진관]세계 여성의 날 맞아 각계각층 #MeToo 동참
한국여성의전화 관계자들이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성폭력 저항운동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들에게 하얀 장미를 나눠주고 있다. [뉴스1] 3월
-
[오후 브리핑]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성추문’ 고은·이윤택·오태석 교과서 퇴출 확정
3월 8일 목요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교육부가 고은ㆍ이윤택ㆍ오태석 등 최근 성추행 논란을 일
-
'권력형 성폭력' 처벌 두배로 강화…은폐·방조도 형사처벌 검토
미투운동 장려 후 미투폭로 당사자 된 안희정 지사 (서울=연합뉴스) 안희정 충남지사가 5일 오전 도청 문예회관에서 직원과의 대화 중 성범죄 피해자의 '미투'(#
-
권력형 성폭력, 법정형 5→10년 공소시효 7→10년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8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장관이 위원장이 되는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협의회 '에 참석해 협의회 운
-
이순재 “성폭력 가해자들, ‘나 죽었소’ 하고 평생 엎드려야”
배우 이순재. [사진 일간스포츠] 연극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원로 배우 이순재씨가 최근 터져 나오고 있는 문화예술계 성폭력 폭로에 대해 “아주 참담하다”며 대신
-
나이·학력 등 신상 털기에 악플까지…도 넘은 미투 2차 가해
안희정 전 충남지사. [연합뉴스]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사회적으로 거센 가운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
-
"절대권력 막게 돈 감시부터…" 문화예술계서 나온 미투 제안
'#Me Too'(미투) '#With You'(위드유) 구호가 적힌 손팻말. [연합뉴스] '예술 권력을 막기 위한 기금 배분 감시' '모든 예술 단체
-
[오후 브리핑] ‘성폭행 의혹’ 안희정 법적 대응…“오늘 변호사 선임”
3월 7일 수요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
-
여성 예술가들 "예술계 특수성 반영한 성폭력 대책 마련해야"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 앞에서 열린 예술계 성폭력 정부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여성문화예술인연합 대표자들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각계 여성 예술가들이 정
-
[미리보는 오늘]文 정부 첫 '완전체 영수회담'…초당적 협력 이뤄지나
━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영수회담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당대표 초청 정상외교 성과설명회를 하기에 앞서 참석한 여야 4당
-
[노트북을 열며] ‘미투’가 말하는 것들
이지영 아트팀 기자 ‘미투(#MeToo)’는 역사의 변곡점이 될 만한 사회 현상이다. 범죄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밝히고 가해자 처벌을 요구하는 것. 그 마땅한 권리를 오랜
-
“딸 같다며 바지 내린 의원님” … 국회 게시판에도 미투
안희정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에 분개한 한 시민이 6일 충남 홍성읍 도지사 관사에 야구방망이를 던져 유리창이 파손됐다(아래 사진). [연합뉴스] 정치권에도 미투(#MeToo) 파
-
"딸 같다며 바지 내리신 의원님"... 봇물 터진 정치권 미투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와 그의 성폭행을 폭로한 김지은 충남도 정무비서. [연합뉴스] 정치권에도 미투(#MeToo) 파문이 몰아닥쳤다. 5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성폭
-
국회서도 첫 '미투'···“의원 보좌관이 3년간 성추행”
국회의원 보좌진 중에서도 첫 ‘미투(#MeTooㆍ나도 당했다)’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비서관으로 근무하는 A씨는 5일 국회 홈페이지 ‘소통마당’에 자신의 실명